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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 화초 기르기

화초 기르기 -1.스킨다브서스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 중 제일 쉬운 품종은 스킨다브서스라고 생각됩니다.

햇볕이 없어도 물 만 있으면 잘 자라니까요.

대부분 식물을 키우다 실패하는 것은 너무 부지런히 물을 주어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식물은 수경으로 키워도 잘자라므로 실력이 필요치 않으니 사랑 받는 식물인것 같습니다.

푸르른 잎사귀도 좋고 풍성한 점도 그렇고 행잉으로 늘어 뜨려 멋스럽게 키울 수도 있고

가정의 실내 인테리어로서도  안성마춤입니다.

날씨기 무더운 여름이면 스키다브서스는 무럭무럭 자라서 기르기가 어느 때 보다 재미가 더 있습니다.

무성해진 가지 중  하나 꺾어 뿌리를 내리는 것은 성공율도 높고  취미로 제격입니다.

이번 여름에 부지런히  뿌리 내리기를 하여 작은 화분이 몇개 더 늘어 났습니다.

2~3마다를 칼로 잘라 뿌리가 잠길정도 물에 담가 놓습니다.

일주일 정도 되면 하얗게 새 뿌리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씁니다.

예쁜 유리 큰 컵에 수경으로 계속 키워도 투명하여  보기가  괜찮습니다.

이때  화분으로  옮겨 심어 주고 물 만 계속 주면 됩니다.

여름 처럼 실내 온도가 높으면 빨리 자라고 온도가 낮은 계절이면   느리게 자라죠.

더울 때는 매일 물을 주어도 되지만 겨울 실내가 춥다면 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줄여 줍니다.

흙을 만져보아 축축한가를 가름하여 물을 주어야 됩니다.

물이 부족하면 잎이 노랍게 변하며  말라서 떨어져 버려 마디 중간에  잎 없이 비워집니다.

영양제를 물에 타서 부어 주어 영양을 보충해 주면 더 건강하게 잘 자랍니다. 

 뿌리 내린 줄기 몇개를 작은 화분에 심어 보았다.

별다른 영양제는 없이 물만 주었는데 조금 무성해졌다.

 

 

 

 

옆 사진은  심은지 한달정도 지난 것이고요.

 작은 화분에 작게 키우고 싶다면 새로 돋는 순 끝을 잘라 주어 길지 않게 짧게 풍성해지게 만져 줍니다.

 

 

아래 사진은 윗 사진의 스킨이 몇달 지나  제법 줄기가 길게 자랐답니다.

 

 

 

 

 

 

 

 

 

 

 

아래 왼쪽은 직 사각 화분에  몇 가지를 심었는데 몇달이 지나 여름동안  제법 풍성해 졌습니다.